대기오염이 폐건강과 심장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위장관 건강에도 해를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연구결과 공해가 심한 날 젊은 여성들이 복통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흔했다.
3일 캘거리대학 연구팀이 밝힌 비특이적복통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총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기오염이 이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일 수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복통이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
연구결과 특정한 원인없이 발생하는 비특이적 복통 증상을 앓는 환자중 약 3명당 2명 가량이 여성이며 이 들 여성들 대부분은 15~24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.
특히 대기오염도가 높은 날 이 같은 비특이적복통 증상으로 젊은 여성들이 병원을 찾는 율이 크게 높아졌다.
연구팀은 "젊은 여성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등의 기능성위장장애 발병 위험이 높은 바 공해로 인해 비특이적복통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"며 "그러나 이번 연구가 조기 단계 연구인 바 추가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과 복통간 연관성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"고 밝혔다. | |